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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하는 1학년의 적절한 용돈은 얼마일까?

by 콩순이콩콩 2023. 3. 4.

안녕하세요 알콩달콩 24입니다

금년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면서 많은 것들의 계획을 새로 세우고 일정을 조율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로 지금까지는 특별히 날짜를 정해서 용돈을 준 적이 없었고 필요한 물품들을 사주었기 때문에 지금부터 얼마를 주어야 하는지 잠시 고민에 빠졌습니다

 

1. 평균 용돈 금액

 

하나은행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돈관리앱인 [아이부자앱]의 통계에 따르면 초등 저학년은 월평균 17,500원이고 초등 고학년은 22,300원, 중학생은 40,000원, 고등학생은 64,0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용돈을 월단위로 받는 비율도 초등 저학년은 29% 주단위가 67%, 초등 고학년은 37%, 중학생은 54%, 고등학생은 71%로 라고 합니다 

 

요즘처럼 물가가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있는 시점에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적은 금액이라 살짝 이 금액이 정말 괜찮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용돈을 주고 있는 데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믿고 참고해서 결정을 해야겠습니다

 

 

2. 경제교육의 중요성

 

저는 어린시절 유아기부터의 경제 교육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세대의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돈이 란 것에 관하여 말하기를 꺼려하는 것이 보편적인 의식이었고 가정 경제가 풍요롭든 여유가 없든 아이들이 몰랐으면 하는 생각이었던 듯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제대로 된 경제교육을 받을 수가 없었고 무지한 상태에서 성인이 되고 수입보다 더 많은 카드를 사용하였으며 이러한 수입 지출의 불균형은 많은 문제를 가져왔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무리한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으며 가족 구성원 한 사람의 경제문제는 한 가족의 파탄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런 사례들은 주변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아이가 어리다고 해도 나이에 맞게 하나씩 경제교육을 한다면 경제와 금융의 기초에 대한 이해를 시켜줄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돈을 관리하는 것과 관련하여 평생 습관을 형성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성인이 된 후의 재정적 현실에 대해 아이를 어떻게 준비시켜야 하는지 부모님들의 교육관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3. 초등학생의 경제 교육

 

그래서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에게 일정하고 규칙적인 기간을 정해서 한주 단위, 2주 단위, 한달 단위로 용돈을 지급하고 있으며 단순히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돈을 사용할 때마다 가계부 개념의 용돈 기입장에 기록하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용돈 기입장에 기록을 하게 되면 처음에는 알지 못하더라도 아이가 사용하는 돈의 흐름을 어느순간 알 수 있게 되면 받은 돈과 지출한 돈의 차이를 텍스트로 정확하게 볼 수 있어 용돈을 받은 날로부터 현재까지의 지출금액을 정확하게 알 수 있고 현재부터 다음 달 용돈을 받는 날까지의 날짜를 계산해서 하루에 얼마를 사용할 수 있는지 계획적으로 지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하여 돈이 남게 되면 저축을 할 수도 있고 기부를 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방안이 나오게 되겠지요 물론 이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며 꾸준히 기록해야만 알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가계부의 중요성은 성인에게도 마찬가지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의 과거를 예로 들면 한동안은 한 달의 수입이 들어오면 한 달 내내 사용을 하고 남는 돈으로 저축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어른들 말씀에 수입이 생기는 날 무조건 뚝 떼어서 저축을 하고 나머지로 생활을 해야 돈이 모인다고 수없이 들었지만 젊었던 저는 쓸 돈도 모자라는데 저축할 돈이 어디 있냐며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치부하고 무시하고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백만 원이 수입이라고 치면 지출이 백만 원이 안되었고 남았으면 저축을 하고 지출이 백만 원이 넘으면 그동안 저축을 해 놓았던 것에서 야금야금 출금을 해서 사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매일 열심히 일을 해서 월급을 받고 있는데도 경력이 아무리 쌓여도 통장에 남는 현금은 얼마 안 되는 것이 현실이었어요

 

그러다 어느날 방법을 바꿔보았습니다 한 달의 지출계획을 아주 타이트하게 짜고 저축 금액을 최대로 잡아서 월급을 받는 날 자동이체로 적금을 들었습니다 이것의 부작용은 실로 엄청난데요 우선 생활이 아주 불편합니다 지출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 자체가 줄었고 거기다 매일 사용하는 금액을 가계부로 적다 보니 누적 금액이 눈으로 보여서 남은 날까지의 삶이 피폐해집니다 그러나 매달 통장에 쌓이는 금액을 보면 이런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한 달의 결산을 하면서 식비와 구체적인 지출이 어디에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고 여기에 맞춰 예산을 조정할 수도 있으면 한 달에 계획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가계부를 안 쓰면 불안할 정도로 습관이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에 비추어 볼때 용돈기입장에 기록을 해가면서 지출을 하는 습관은 지금 8살인 초등학생에게 필요한 교육으로 생각되며 아이가 성공적으로 한 달을 운영했을 때 크지 않은 적절한 보상도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4.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8살 초등학교 1학년의 생활 습관과 학습 습관을 규칙적으로 바로잡기 위해서 요즘 아이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놀기만 하다가 갑자기 여러 가지를 하라고 붙들고 앉아 있으니 아이는 하기가 싫고 부모는 어떻게든 습관을 잡아주고 싶고 서로 대립되는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갈등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매일 씨름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것은 만고의 진리이며 식습관까지 다시 잡아가느라 아이의 반발이 말이 아니지만 지금이 아니면 늦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잠시 타이트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하나하나의 습관이 성장해서 어떤 모습으로 비추어질지 눈에 훤히 보이는데 예쁘다고 하고 싶은 대로만 놔둘 수가 없네요 경제 교육도 하나씩 하고 있는데 이제 용돈기입장까지 시작을 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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